"IP 사업 박차" 판타지오, '김부장2' 메가폰·강예원 영입까지
2026. 08.08(토)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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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판타지오가 2026년 흥행작 ‘김부장’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며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서며, 연기파 배우 강예원까지 한솥밥 식구로 영입하는 겹경사를 전했다.

올해 SBS 효자 드라마로 불리며 스튜디오S와 판타지오가 공동 제작한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인물로 변신해 복수를 펼치는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호응을 얻으며 첫 회 9.5%로 출발해 4회 만에 20%를 돌파했다. 최고 시청률은 23.1%,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1%를 기록했으며 7회 연속 20%대 시청률을 이어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아빠 유니버스’를 실사화해 원작 팬과 일반 시청자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월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주인공 김부장이 새로운 직장인 ‘백호인력소’로 향하고 핵심 인물 이도규가 등장하며 시즌2를 암시한 상황.

판타지오 측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확장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판타지오는 ‘김부장’을 계기로 드라마와 콘텐츠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콘텐츠 IP 확보와 제작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배우 강예원을 영입한다고 알리면서 “배우 강예원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배우가 지닌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의 뜻에 따라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퀵’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크린 작들은 물론,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등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증명했고, 예능, 유튜브를 통해서도 대중과 무한 소통 중이다. 최근 그는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상황. 판타지오와의 장기 협업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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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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