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일본 차트 접수…영어 버전으로 글로벌 상승세 잇는다
2026. 08.07(금) 10:01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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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일본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유니스는 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GimmeSummer☆(기미사마☆)’의 영어 버전을 공개한다. 현지에서 확인한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음원은 원곡의 청량한 멜로디와 경쾌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영어 가사를 더해 보다 폭넓은 리스너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유니스는 일본 첫 미니앨범 ‘UNI☆Sparkle!(유니☆스파클!)’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글로벌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 ‘UNI☆Sparkle!’은 캐나다와 필리핀 아이튠즈 J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독일,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GimmeSummer☆’ 역시 필리핀 아이튠즈 K팝 차트 4위를 비롯해 다수 국가 차트에 진입했고, 수록곡 ‘BBYBBY(베이비베이비)’까지 고른 반응을 얻으며 앨범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일본 오리지널곡과 현지 활동이 맞물리며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데뷔 이후 꾸준히 이어온 현지 팬들과의 소통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UNI☆Sparkle!’은 여덟 멤버의 개성을 살린 앨범으로, 일본 특유의 Y2K 감성과 유니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와 경쾌한 사운드가 현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겨냥했다는 평가다.

한편 유니스는 현재 일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영어 버전 발매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얼마나 더 확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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