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의 은퇴식이 폭염으로 인해 연기됐다.
지난 6일 황재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폭염 때문에 은퇴식은 잠시 연기됐다. 아쉽지만 더 안전하고 좋은 날 다시 만나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식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어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마지막 인사는 제대로 하겠다. To be continued…"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초 황재균의 은퇴식은 오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KBO의 폭염 관련 경기 취소 조치에 따라 일정이 미뤄졌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롯데 자이언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등을 거쳐 KT 위즈에서 활약했다. 2021년에는 KT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2월 선수 생활 마감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황재균은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도연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디즈니 플러스 예능 '술래게임'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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