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나래 회사 매출 10% 요구" 전 매니저 2명, 결국 재판行
2026. 08.06(목) 17:31
방송인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에게 회사 자금 유용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전 매니저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 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란 취지의 주장으로 박나래 측에게 2024년 회사 매출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그들은 실제로 돈을 받지 못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박나래와 매니저 간 갈등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졌다. 당시 전 매니저 2명은 박나래의 갑질 등을 폭로했으며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으나 특정인을 향해 던진 사실은 없다며 갑질, 특수상해 등 의혹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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