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 참석해 글로벌 가수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 5일 지드래곤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 GD의 하루"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7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공식 홍보대사 및 연설자로서 자리했다.
그는 의상과 동선을 확인하고 여러 차례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이번 개회식 연설에 신중을 가했다. 지드래곤은 "영광스럽다. 감개무량하고"라며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에 올라 "부산에서 시작된 우리의 작은 마음이 전 세계를 잇는 큰 평화의 장이 되길 대한민국 아티스트로서 소망한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객석에서 지켜 본 이재명 대통령 내외도 박수를 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연설을 마친 지드래곤은 "무대에 오르는데 춤을 추면서 올라가야 하나 싶더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오빠야 왔다간데이"란 멘트와 함께 사인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데뷔 20주년 기념 빅뱅 월드투어를 통해 9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다. 빅뱅은 오는 21일부터 23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18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지드래곤'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