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스님, 가장 오래된 숙성장 방송 최초 공개…"난생 처음 먹는 맛" (어서와) [T-데이]
2026. 08.06(목) 14:28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이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과 만난다.

오는 6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은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이 대한민국 사찰음식의 깊은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파브리가 마련한 특별한 만남을 위해 셰프들은 서울을 떠나 양평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대한민국 제1호 사찰음식 명장이자 한국 사찰음식을 대표하는 선재스님과 마주하게 된다. 셰프들은 사찰음식의 핵심 식재료와 조리 철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마늘을 비롯한 오신채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어 선재스님이 손수 가꾸는 텃밭에서 제철 채소를 둘러보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가 서툰 레레가 먹으면 안 되는 잎을 실수로 입에 넣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나 이제 죽는 거냐"며 당황해하는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선재스님은 손수 담근 여러 장류도 공개한다. 과일로 만든 고추장을 시작으로 13년간 숙성한 된장, 25년 이상 숙성한 다시마 식초까지 처음으로 선보이며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선재스님이 직접 조리한 사찰음식을 맛본 셰프들은 깊고 낯선 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33년 경력의 셰프 레레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70~80년 묵은 간장으로 우려낸 간장차까지 맛본 셰프들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풍미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일부 장류에 대해서는 직접 구매하고 싶다는 뜻을 밝힐 만큼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