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홉 측이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OST 참여 투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아홉의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리매치(Rematch)와 제이케이팬덤(JK FANDOM) 플랫폼에서 진행된 투표와 관련해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당사의 입장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가창, 섭외 및 특정 활동 참여는 아티스트의 일정과 컨디션, 활동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사와의 사전 협의와 확정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OST와 관련해 사전에 어떠한 제안이나 협의도 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OST 가창 참여는 프로젝트 정보와 가창곡 및 가사, 제작 일정, 계약 조건 등을 소속사와 충분히 논의한 후 최종 확정된다"며 "아티스트의 가창 참여를 전제로 투표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후보 선정 및 공개에 앞서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와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투표와 관련해서는 후보 선정 단계부터 당사와 어떠한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아티스트의 참여를 전제로 진행되는 투표 및 이벤트의 경우, 그 결과와 관계없이 아티스트의 참여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소속사는 "이는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응원 활동을 제한하거나 문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사전에 확정되지 않은 아티스트 활동과 관련해 추가적인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드리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플랫폼에서는 KBS2 새 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가창자를 선정하는 글로벌 팬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아홉이 최종 1위에 올랐으나, 소속사는 사전 협의가 없었던 만큼 OST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하 F&F엔터 측 리매치(Rematch) 및 제이케이팬덤(JK FANDOM) 플랫폼 투표와 관련한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F&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아홉을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리매치(Rematch)와 제이케이팬덤(JK FANDOM) 플랫폼에서 진행된 투표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께서 아홉을 위해 보내주시는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가창, 섭외 및 특정 활동 참여는 아티스트의 일정과 컨디션, 활동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당사와의 사전 협의와 확정을 거쳐야 하는 사안입니다.
당사는 해당 OST와 관련하여 사전에 어떠한 제안이나 협의도 받은 바 없습니다. OST 가창 참여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와 가창곡 및 가사, 제작 일정, 계약 조건 등을 소속사와 충분히 논의한 후 최종 확정됩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가창 참여를 전제로 투표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후보 선정 및 공개에 앞서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와 동의가 필요하나, 해당 투표와 관련해서는 후보 선정 단계부터 당사와 어떠한 협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당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아티스트의 참여를 전제로 진행되는 투표 및 이벤트의 경우, 그 결과와 관계없이 아티스트의 참여가 불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이는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응원 활동을 제한하거나 문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며, 사전에 확정되지 않은 아티스트 활동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드리는 사항입니다.
앞으로도 F&F엔터테인먼트는 아홉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