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황정민의 스토킹 피해 주장 및 법적 대응 보도와 관련해 폭로자 A씨가 추가 입장을 냈다.
A씨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를 합의나 구걸하는 사람으로 만드냐"라며 황정민 측의 주장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나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2025년부터 비공개 무금전 대면협의 1회로 조용히 얘기하자고 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먼저 합의를 구걸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A씨는 상대방이 자신을 찾아왔던 정황과 기자들을 만나 증언한 녹취의 존재를 언급하며, 황정민 측이 '일방적 피해자'라 주장하는 언론 플레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민사소송 손해배상 걸린 거 답변이나 해라. 입막음하려고 형사 고소를 먼저 제기하는 수법 이미 판에서 유명하다"라고 덧붙이며 법적 공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A씨는 자신이 제시한 자료의 진위 여부에 대해 "상대방에게 문의해라. 그쪽은 진짜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라며 "진짜가 아니라면 가장 먼저 '조작', '허위', '사실무근'이라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황정민이가 일부 녹취만 증거로 선택해 고소한 것에 반발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증명하려면 10시간에 달하는 녹취록 전체를 올려야 하느냐고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황정민 측은 앞서 A씨의 합의 요청을 거절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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