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관능' 입은 에잇턴…음악방송 마치고 글로벌 무대 향한다
2026. 08.06(목) 11:2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잇턴(8TURN)이 새 싱글 '[에잇 닷 엑스(8.X)]'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을 끝으로 타이틀곡 '스테이지 프라이트'(Stagefright)'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약 2주간 이어진 활동에서 에잇턴은 이전보다 깊어진 분위기와 한층 섬세해진 무대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의 전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와 완급을 살린 안무, 빈틈없는 팀워크가 어우러지며 무대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 강한 후렴과 맞물려 매 무대마다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묵직한 그루브와 절제된 동작, 여유로운 제스처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기존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에서 한 단계 확장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까지 더해 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에잇턴은 팬사인회와 팬 이벤트 등 다양한 일정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후에는 두 번째 월드투어로 활동 무대를 해외로 넓힌다. 오는 9월 15일부터 독일 쾰른과 베를린을 비롯해 핀란드 헬싱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덴마크 코펜하겐,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8개 도시를 찾는다.

이어 10월 20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콜럼버스, 올랜도, 휴스턴,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덴버, 피닉스,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11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잇턴은 지난 2023년 데뷔한 4년차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덟 소년들의 차례'라는 의미와 함께 K-팝신에서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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