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의혹' 황정민, 활동 이상 無…'틈만 나면' 측 "시즌5 예정대로 진행" [공식입장]
2026. 08.05(수) 11:22
배우 황정민
배우 황정민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을 벗지 못한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틈만 나면,' 시즌5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5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황정민이 출연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5 첫 회는 변동 없이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틈만 나면,' 시즌5는 오는 11일 방송되며, 황정민과 정호연이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앞서 '틈만 나면,' 시즌5 측은 게스트인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을 받자 "황정민이 출연하기로 한 '틈만 나면,'의 방송 편성 변동 여부 등은 현재 정해진 바 없다"라면서도 "향후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황정민이 논란을 해명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며 프로그램 측도 변동 없이 진행하는 걸로 보인다.

황정민은 지난 7월 말 온라인발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폭로자 A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며 메신저 대화 캡처본, 통화 기록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A 씨는 황정민과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며 "진정으로 위험한 스토커에게 억지로 2년이나 끌려 다니며 은폐해왔던 것이라면 왜 황정민은 나에게(A 씨)지속적으로 가족에 관한 과도한 정보를 쏟아내고, 아내의 의심 정황을 번번이 전달하며 서로 신뢰를 표시했나"라고 반박했다.

한편 A 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며 양측은 오는 14일 조정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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