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그룹 애즈원 멤버 고(故) 이민이 세상을 떠나고 1년이 흘렀다.
고 이민은 지난해 8월 5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46세.
당시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고 이민의 남편이 퇴근 후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고인을 목격 후 신고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라며 애도했다. 또한 당초 예정돼 있었던 음원 발매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해 9월 고인의 목소리가 담긴 신곡 '다만 널 사랑하고 있을 뿐이야'를 발매했다. 해당 음원 수익금의 일부는 고 이민이 생전 꾸준히 후원했던 동물권 보호 단체에 전해졌다.
고 이민은 지난 1999년 애즈원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 이후 타이틀곡 '천만에요', '원하고 원망하죠' 등으로 활동해 국민 발라드 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꾸준히 활동해온 애즈원은 2017년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9년 타이틀곡 '애써'로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스틸 마이 베이비', '축하해 생일' 등 다수 곡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고 이민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12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고인은 문세윤, 한해의 신곡 무대 피처링 아티스트로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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