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투자에 빠진 황혼의 남편이 변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비밀의 방 부부 애프터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남편은 주식 등 투자에 빠진 나머지, 노년에 방을 하나 만들어놓고 늘 투자로 돈을 날려먹기 일쑤였다. 아내는 연금까지 다 날렸다면서 고통을 호소한 바,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사연이었다.
부부는 변했다. 남편은 골방에 틀어박혀 도박 같은 투자를 하는 대신, 방을 다른 분위기로 꾸미고 영어 공부 등에 매진했다.
아내는 변한 남편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고 “이 프로그램 덕분이다. 이 프로는 좋다. 선전도 많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긴 세월 자신과 함께 살아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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