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나윤권이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나윤권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여름산책2’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18일과 19일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부산 공연까지 이어지며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전국 투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여름산책’의 연장선으로, 보다 밀도 높은 감성과 교감을 중심에 둔 구성이 돋보였다. 나윤권은 ‘동감’을 시작으로 ‘가인’, ‘기대’, ‘차마’, ‘너와 닮아가는 일’, ‘바람이 좋은 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등 대표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깊은 울림으로 채웠다.
특히 공연 중간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관객들이 사전에 보낸 신청곡을 무반주로 즉석에서 소화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말미에는 ‘그대가 있어 웃는다’와 대표 히트곡 ‘나였으면’을 연이어 선보이며 여운을 더했다. 서울에 이어 부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나윤권은 “소극장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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