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60만원 선결제 미담' 부인 "사실 아냐… 지인과 연락 끊었다"
2026. 08.03(월) 15: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퍼진 '거짓 미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승관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 이야기를 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라며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제주도 한 고깃집 관련 미담을 언급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승관이 지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 60만 원을 선결제해두고, 해당 식당을 찾은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퍼졌다. 실제 일부 팬들이 음료를 받았다는 후기를 전하면서 해당 미담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승관은 "그 식당에 선결제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 친구와 연락하지 않고 있다. 브이로그 식으로 찍은 게 있는데, 좋은 마음으로 찍었던 것인데 팬분들이 가시기 시작하면서 정확히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제 선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승관은 팬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그는 "실제로 팬 몇 분이 피해를 봤다. 팬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라며 "가게가 맛있어서 찾아가는 것을 말리고 싶은 건 아니지만, 하지 않은 일이 미담처럼 퍼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신을 사칭한 피해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승관은 "제가 친구라며 콘서트 티켓을 구해주겠다고 하거나 돈을 받고 연결해주겠다는 말은 모두 거짓"이라며 "저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길에서 우연히 만나 식삿값을 대신 계산해주는 일은 있을 수 있어도 미리 선결제를 해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혹시 저를 사칭하거나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면 회사로 메일을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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