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냉부' 접수… 첫 빌런 도전부터 솔직한 일상 공개
2026. 08.03(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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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최수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영화 '오케이 마담2'와 함께 첫 빌런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주연 엄정화와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이 가족들과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가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최수영은 극 중 사랑스러운 빌런 안야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날 최수영은 엄정화와 함께 영화를 소개하며 "비행기였던 시즌1보다 이번에는 크루즈를 배경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또 처음으로 빌런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능감도 빛났다. 최수영은 자신을 오랫동안 팬이라고 밝혀온 권성준 셰프와 만나 소녀시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셰프들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

자취 7년 차인 최수영은 자신의 냉장고도 공개했다. 그는 귀차니즘 탓에 최소한의 조리도구만 사용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재료와 기 싸움을 하다가 타이밍만 잘 맞추면 된다"며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대결에서는 첫 번째 미션 '공주 요리의 규칙'에서 권성준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대결 끝에 권성준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이어진 '귀찮다고 안 먹지 말아요' 대결에서는 박은영 셰프의 손을 들어주며 솔직한 시식평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첫 빌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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