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누적 338만, 주말 관객 싹쓸이 [박스오피스]
2026. 08.03(월)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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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주말 극장가를 완전히 점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달 31년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225만 29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했다. 개봉 5일째인 2일에는 누적 관객 수 338만 4127명을 찍으며 300만 고지까지 넘어섰다.

2위를 차지한 ‘호프’(33만 5805명)와는 압도적인 격차다. 개봉 직후 관객들 사이에서 강력한 오락성을 갖춘 작품이라는 호평이 퍼지면서 관객 모이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지난 2일 하루에만 82만 5943명을 모아, 같은 날 11만 7894명을 기록한 ‘호프’보다 7배 이상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번 신작은 전작 사건의 여파로 타인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정체를 알아보는 의문의 존재와 통제 불능의 힘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9일 개봉 첫날 올 한 해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출시된 작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순차적으로 돌파했다.

한편 같은 기간 6만 5245명이 관람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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