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안희연이 재회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연출 홍석구) 4회에서 한규림(안희연)은 김무진(하석진)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걸 알았다.
이날 한규림은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아버지인 한석중(류승수)이 쓴 사채빚 때문에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고, 사랑하는 김무진은 사고를 당했다.
이에 벼랑 끝에 몰린 한규림은 김무진의 누나 김윤진(미람)과 만나 김무진과 헤어지는 대신 1억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한규림은 마음을 숨기고 김윤진에게 더 모질게 김무진에 대해 말했다.
김윤진과의 대화를 녹음한 한규림은 금세 태도를 바꿔 녹음기를 김윤진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한규림은 "무진 씨 저 쉽게 포기 안 할 거다. 그럼 이거 들려줘라"고 말한 뒤 1억도 받지 않고 떠났다.
이후 김윤진은 정신을 차린 김무진에게 한규림의 녹취 파일을 들려줬다. 김무진은 믿지 않으려고 했지만, 재활을 마친 뒤 찾아간 한규림의 집에는 그녀가 없었다.
10년이 지난 뒤 한규림은 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김무진은 레스토랑 오너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또한 장서현(이주연)은 여전히 김무진 곁을 맴돌며 짝사랑 중이었다. 그러던 중 김무진이 게임을 하다가 한 유저와 싸움이 붙었고, 그 유저는 한규림의 아들이었다.
한규림은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물어보는 아들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던 중 김무진은 전날 있었던 게임 유저와의 채팅 설전으로 인해 경찰서로 불려갔다. 그곳이서 김무진은 한규림을 발견하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규림도 김무진을 보고는 놀란 모습을 보였다. 10년 만에 재회에 두 사람 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로만 바라봤다. 사과문으로 합의 한 두 사람은 취조실에 마주 앉아 사과문을 작성했다.
사과문 작성이 끝난 뒤, 김무진과 한규림은 나란히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그때 한규림의 아들이 그들을 향해 달려왔고,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아들이 있다는 걸 알고 놀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