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ㆍ영케이ㆍ카드ㆍ더윈드ㆍ빅나티 [이번주 뭐 들었니?]
2026. 08.02(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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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7월 다섯째주(7월 27일 ~ 8월 2일)에는 그룹 누에라, 카드, 더윈드 등이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을 새 솔로 앨범뿐 아니라 가수 빅나티(서동현)의 신보도 있었다.

◆ 누에라 - '이엑스이'(.exe) (발매일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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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의 네 번째 미니앨범 '이엑스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엑스이'를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망설임 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누에라의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설렘과 망설임, 용기 등 청춘이 사랑을 마주하는 다양한 순간을 누에라만의 감성과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컴퓨터 실행 파일을 의미하는 '.exe'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사랑을 위해 차원의 경계마저 뛰어넘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묵직한 베이스에 날카로운 하이퍼 신스와 변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누에라의 용기를 담았다.

김지하 - 재치 있는 설정. 개성이 돋보이는 앨범.
김한길 - 장르 실험과 팀 색깔 탐색이 동시에 드러나는 과도기적 작품.
김진석 - 누에라식 청량, 리스너를 매료시키는 에너지.

◆ 영케이 - '영기스트'(YOUNGEST) (발매일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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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의 정규 2집 '영기스트'에는 타이틀곡 '셧 더 도어'(Shut The Door)를 포함해 총 15곡이 담겼다. 최상급을 표현하는 영어 접미사 '-est'를 활용해 가장 영케이 스러운 음악이자 강영현(영케이 본명)다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 앨범이다. 타이트곡은 문을 닫은 채 스스로에게 괜찮아질 것이라고 되뇌는 순간들을 그려내며,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와 펀치감 있는 스네어 사운드가 곡에 경쾌한 리듬감을 더한다.

김지하 - 화려한 기교보다는 진솔한 감정과 탄탄한 송라이팅으로 여운을 남기는 앨범.
김한길 - 감정의 세밀함과 대중적 멜로디 사이의 균형 감각이 뛰어나다.
김진석 - 가장 더운날, 가장 시원하게 말하는 솔직함이 매력적인 자전적 솔로 앨범.

◆ 카드 - '웨어 투 나우? (파트 2) 노웨어'(Where To Now? (Part.2) : NOWHERE) (발매일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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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정규 1집 '웨어 투 나우? (파트 2) 노웨어'에는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를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 (파트 1 : 옐로우 라이트(Yellow Light))'의 연장선에서, 수많은 방황 끝에 마주한 진실과 해답을 풀어낸 앨범이다. '어디에도 없는 곳(NOWHERE)'을 찾아 헤매던 이들은 '바로 지금, 여기(NOW HERE)'가 가장 빛나는 목적지였음을 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은 카드 음악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트로피컬 사운드가 돋보이는 세련된 뭄바톤 기반의 댄스홀 장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발견한 청량한 오아시스처럼 언제든 기댈 곳이 되어주겠다는 다정한 위로를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혼성그룹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입체적인 보컬 조화와 카드표 트로피컬 사운드의 매력을 극대화한 작업물.
김한길 - 보컬·랩 분배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결과물.
김진석 - 세련된 사운드 디자인, 글로벌 무대에서 구축해 온 오리지널리티의 결실.

◆ 더윈드 - '세컨드 윈드 : S#00(Second Wind : S#00)' (발매일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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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드의 미니 4집 '세컨드 윈드 : S#00'에는 타이틀곡 '파티 라이크 어 록 스타(Party Like A Rock Star)'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지친 순간 다시 찾아오는 힘, 그리고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호흡을 담아낸 앨범이다. 부제 'S#00'은 리스타트가 아닌 레벨업을 선언하는 코드로 '#00'은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는 좌표이자, 더윈드의 새로운 세계관이 처음으로 기록되는 첫 페이지를 의미한다. 타이틀곡은 펑키한 메인 기타 리프와 EDM 스타일의 리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팝&록 트랙이다.

김지하 - '청량 힙'이라는 새 아이덴티티를 다채로운 트랙으로 설득력 있게 담아낸 앨범.
김한길 - 밝은 에너지 속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균형이 돋보인다.
김진석 - 더윈드다운 유스팝, 차분히 넓혀가고 있는 청춘의 장.

◆ 빅나티(서동현) - '호프풀 로맨틱' (발매일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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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의 새 미니앨범 '호프풀 로맨틱'에는 타이틀곡 '꽃 (Feat. 하가)'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지난 2023년 발매한 EP '호프리스 로맨틱'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전혀 다른 시선을 풀어낸 앨범이다. '호프리스 로맨틱'에 사랑의 끝에서 느끼는 상실과 외로움을 담아냈다면, '호프풀 로맨틱'에서는 사랑이 주는 설렘과 행복, 그리고 일상 속 작은 희망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1980년대 대학가요제를 연상시키는 캠퍼스 록 트랙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사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가사에 담아냈다.

김지하 - 빅나티만의 사랑 감성을 따뜻하게 확장한 앨범. 다채로운 피처링과의 자연스러운 시너지도 인상적.
김한길 - 힙합과 R&B의 경계를 부드럽게 넘나드는 감성 중심 EP.
김진석 - '호프리스 로맨틱'의 3년만 후속작, 빅나티가 멜로디로 정리한 사랑의 언어.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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