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최근 불거진 잇단 논란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
김빈우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영상과 함께 “고민하고 경험하고 결정하고 준비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우리가 더 늙기 전에 아이들이 아직 품에 있을 때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저희 곧 발리로 이사가요. 아직 준비할 게 오만팔만가지 더 남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비우고 나누고 가벼운 마음으로 파이팅해볼게요”라고 전했다.
김빈우의 이번 발리행은 최근 연달아 터진 구설수 이후 전해진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늦은 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층간소음 민원을 유발해 “짧은 생각으로 깊이 반성 중이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또한 부주의한 운전 자세로 도마 위에 올랐을 당시에는 “내 몸에서 사리가 나오네. 왜 이렇게 남을 미워하는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까”라고 불편한 심기를 노출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0월, 1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했다. 김빈우 전용진 부부는 2017년에는 첫째 딸, 2019년 11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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