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길해연, 예언재단 이사장 첫 등판… 묵직한 아우라로 미스터리 증폭
2026. 08.02(일) 14:41
길해연
길해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길해연이 ‘오싹한 연애’에 예언재단 이사장 ‘이화용’ 역으로 합류하며 극의 몰입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5회에서는 미술계의 큰손 이화용(길해연 분)이 300년 전 기생 출신 시인 화경당의 연서 유물 공개식을 개최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공개식 도중 연서를 감싸고 있던 유리관이 산산조각 나는 의문의 사고가 발생하자, 이화용은 직원들에게 매섭게 호통을 치며 서늘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 등장한 강민환(옹성우) 앞에서는 순식간에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황에 따라 표정을 갈아치우는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이화용은 화공 귀신을 목격하고 찾아온 천여리(박은빈)에게 화경당의 연서와 철을 잊고 만개한 동백꽃에 얽힌 비밀을 건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핵심적 키맨으로 떠올랐다.

최근 종영한 ENA ‘닥터 섬보이’에 이어 곧바로 ‘오싹한 연애’로 변신을 꾀한 길해연은 특유의 절제된 연기와 묵직한 아우라로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길해연의 열연이 더해진 ‘오싹한 연애’ 6회는 2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오싹한 연애']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