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표 '유부녀 킬러', 첫방부터 1위 성적표 [시청률]
2026. 08.01(토)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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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부녀 킬러'가 첫 방송부터 터졌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달 31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첫 방송 1회는 최고 시청률 9.4%,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회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살아가는 유보나(공효진)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15년 전 크리스마스, 출소한 오만석(김원해)이 딸 오승아(도영서)를 살해하려는 순간 의문의 저격수가 총을 쏘며 긴장감을 높였고, 저격수의 정체가 유보나임이 드러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현재 시점에서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딸 권율(황봄이)과 평범한 가정을 꾸린 유보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지만 떨어지는 컵을 한 손으로 받아내고 성추행범을 정확히 제압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숨겨진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권태성이 뉴스로 '킹피셔'의 귀환 소식을 접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전개와 공효진의 반전 매력이 어우러지며 흥행 청신호를 킨 셈이다. 오늘 밤 9시50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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