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기주봉, 하윤경, 양말복이 호흡을 맞춘 영화 '철들 무렵'이 9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철들 무렵'은 몸, 돈, 꿈이 모두 서로에게 얽혀 있는, 아직 철들지 못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K-철가루 가족극이다.
데뷔작 '이장'으로 주목받은 정승오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한국적 가족영화의 새로운 지평", "가장 맛깔난 한국 가족영화"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모았다.
베테랑 배우 기주봉은 철없는 시한부 아빠 ‘철택’ 역을, 배우 하윤경은 만년 단역 배우 딸 ‘정미’ 역을, 양말복은 황혼 독립을 꿈꾸는 엄마 ‘현숙’ 역을 맡아 남다른 가족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채로운 컬러 배경 속 서로 다른 근심을 품은 채 서 있는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세 사람이 만들어낼 독특한 가족 서사에 기대가 쏠린다.
2026년 독립영화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K-철가루 가족극 '철들 무렵'은 9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철들 무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