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연애' 최예나 "나도 소아암 투병…방송 보며 위로 받아" [TD현장]
2026. 07.31(금) 14:08
가수 최예나
가수 최예나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내 남은 연애'의 가수 최예나가 어릴 적 소아암 투병 경험을 언급하며 출연진들에 위로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세영, 정용화, 세븐틴 도겸, 최예나, 이은솔 PD, 김효진 PD가 참석해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미디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생사를 오가는 투병 경험이 있는 2030 청춘들의 연애 리얼리티다.

최예나는 어린 시절 소아암(림프종) 투병 경험이 있다 보니 '내 남은 연애'의 출연진들에 대한 유대감이 있을 터. 먼저 그는 "이번에 연애 프로그램 MC를 처음 해봐서 떨리고 긴장됐다"라며 "방송을 보면서 행복하고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도 '내 남은 연애'를 보면서 큰 위로를 받았다. 내 입 밖으로 상처와 아픔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큰 용기다"라며 "같은 상처가 있는 분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위로 받은 기분이었다. 정말 남다른 마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내 남은 연애'는 오는 8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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