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진태현 후임자 이동건 "경험자로서 출연자 편 설 것"
2026. 07.29(수) 10:0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동건이 새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하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첫 방송을 앞둔 이동건은 출연을 결심하기까지의 고민과 진솔한 각오를 전했다.

이동건은 출연 제안을 받고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숙려캠프'를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기분 좋게 놀랐지만, 이혼의 위기를 겪는 분들에게 같은 아픔을 가진 입장에서 비판이나 조언을 해드릴 자격이 있는지, 또 그런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이 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경험자로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출연자분들의 편에 서는 역할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제 경험을 통해 출연자들의 상황과 고민에 더 공감하고, 제 조언이 조금 더 친밀하고 진정성 있게 느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실제 녹화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이동건은 "워낙 충격적인 사연이 많아 약간은 과장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각색 없는 진짜 이야기였다"라며 "특히 서장훈 선배님이 매 녹화마다 목이 쉴 정도로 호통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는 부부들은 두 사람만의 시야에 갇혀 있기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많은 사람의 공감과 조언을 통해 해결하려 노력하는 분들"이라며 "그 용기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하고, 그 점을 존경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동건이 새롭게 합류한 JTBC '이혼숙려캠프'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