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여자, 남는 남자”…‘연애전쟁’ 이효리 울컥한 ‘발전 커플’ [TV온에어]
2026. 07.29(수)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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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자를 사랑해서 놔준다는 여자가 등장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서장훈, 이효리, 김희철, 게스트 정이랑 지도 편달 아래 ‘발전 커플’ 김민재 이하진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재는 여자에게 많은 것을 만족 시켜주지 못한 상태에서 “(하진이가) 유학 갔다와서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는 “그건 어렵다”라며 미래는 확정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반면 여자는 스킨십이나 성적 에너지가 다소 센 케이스로 남자친구 민재에게 한 달에 몇 번 이상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는 그런 여자의 성적 에너지는 다소 부담스러운 눈치였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가 언제 오든 기다린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자는 성적 스킨십 외에 결혼에는 다소 뜻이 없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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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니까 못 놓는 것 같다. 하진이가 프랑스 갔다 와서도 저와 관계가 재건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하진은 남자친구가 이미 남자로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이효리는 “이런 남자가 사실 없다”라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서장훈은 “둘이 서로 정에 이끌려서 못 놓는 것 같다”면서 사실상 이성으로서의 사랑이 이어지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둘의 결정은 어땠을까. 남자는 프랑스로 떠나려는 여자친구와 여전히 헤어지고 싶지 않으며, 여자와의 미래까지 그리고 있었다. 문제는 정 많은 남자친구를 이미 남자로 보고 있지 않은 여자 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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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물론 아직도 설레는 부분이 있다. 마음으로는 민재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제는 마무리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라면서 남자와 마음이 끝난 상황을 토로했다. 여자는 이별의 문으로 나가 버렸고 남자의 눈에 다소 눈물이 고이는 듯했다.

발전 커플의 끝은 헤어짐이었다. 서장훈은 김민재에게 “전 이게 민재 씨에게도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민재 씨도 잘 맞는 분과 만나길 바란다”고 다독였다.

여자는 “민재를 싫어해서 헤어지는 건 아니다. 민재가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놔주는 것”이라면서 “나도 민재 같은 사람 다시는 못 만날 거 아는데, 나보다 민재를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민재를 놓는 것이다. 민재가 내 인생에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라면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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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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