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만으로 반포 신축 구입?"… KBS 아나운서 조수빈, 후배 집 공개 후 역풍
2026. 07.28(화) 15:28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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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직속 후배의 고가 주택 방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 KBS 아나운서 조수빈이 취득 자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영상을 삭제했다.

지난 26일 조수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끌 모아 산 반포 신축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수빈의 후배 아나운서는 자금 마련 비결로 오직 근로 소득 적립만을 언급했으며 여타 금융 투자 여부에는 "안 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발언 직후 대중 사이에서는 수십억 원대 부동산 수용 비용을 순수 저축으로만 충당했다는 주장에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파장이 커지자 조수빈은 게시글을 통해 "(후배 부부가) 맞벌이를 했고 회사생활을 오래 했으며 지수 투자를 오래했다"라며 "이들은 규제가 심해지기 전 집을 샀고 거주 비용도 최소한으로 줄였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 또한 제목 변경과 함께 "콘텐츠의 썸네일과 편집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라며 "집 소개에 집중한 나머지 전달하고자 했던 맥락을 충분히 담지 못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게시판 내 비판 여론이 지속되자 해당 영상물은 결국 삭제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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