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부캐' 피철인, '길보드' 라이브 클립 공개
2026. 07.28(화) 09:29
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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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디노의 부캐릭터 피철인이 신보 소식을 전했다.

디노는 지난 27일 영상 플랫폼 딩고 뮤직의 콘텐츠 '앨범 스포트라이트'에 모습을 드러내 피철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길보드(吉BOARD)'에 수록된 트랙들을 공개했다.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전곡 일부를 먼저 선보였다.

메인 트랙인 '놀아보세(prod. Hitchhiker)'는 전자 음악 트랩에 한국 고유의 흥을 접목한 곡이다. 직관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며,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프로듀서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제작과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 곡에는 그의 과거 작업물인 '$10'의 대표 음향이 삽입됐다.

이번 음반은 여러 장르를 재해석했다. 관악기 소리와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짠(feat. DINO)'을 비롯해 뉴잭스윙 비트와 베이스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정말(prod. 이현도 of DEUX)', 익숙한 선율의 '정으로 사랑으로' 등이 수록됐다.

마지막 수록곡 '라이크잇(LIKE IT)'에는 디노의 메시지가 반영됐다. 이 트랙에는 "널 위해 춤출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라는 고백이 담겼다.

이외에도 지난 22일 먼저 공개되어 유튜브 국내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른 '미쳐 미쳐', 시티팝 장르의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narr. 이문세)'가 포함됐다. 디노는 이번 앨범 전곡의 노랫말을 썼으며, '짠(feat. DINO)'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트랙의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피철인은 일상에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인물이다. '길보드(吉BOARD)'를 통해 타인의 삶을 수집해 음악으로 재구성하는 프로듀서 설정을 지닌다. 피철인의 신보는 오는 8월 3일 정식 출시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딩고 뮤직 '앨범 스포트라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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