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2집 ‘I’LL LIKE YOU’ 수록곡 ‘Tick-Tack’은 지난 26일 기준 누적 2억 23만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통산 세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Tick-Tack’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표현한 팝 장르 곡으로, 도입부의 전자음과 시계 초침을 연상시키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특히 반복적인 스캣 사운드와 포인트 안무가 결합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아일릿의 전체 음원 성적도 눈에 띈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은 28억 회를 넘어섰다. 데뷔곡 ‘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비교적 빠른 속도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NOT CUTE ANYMORE’와 ‘Tick-Tack’은 2억 이상, ‘Lucky Girl Syndrome’, ‘Cherish (My Love)’,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jellyous’ 등은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고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 활동도 순조롭다. 아일릿이 지난 26일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은 공개 직후 현지 플랫폼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불안한 일상 속에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록 장르로,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아일릿은 이날 오후 NHK 음악 프로그램 ‘우타콘’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9일에는 멤버 이로하가 진행을 맡고 있는 후지TV ‘메자마시 TV’에 완전체로 출연하며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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