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내, 남편 불륜 진실에 분노(탐비) [TV온에어]
2026. 07.28(화) 06:30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인플루언서 아내가 의뢰한 사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12만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인플루언서 아내는 직장 생활로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돈은 자신이 벌테니 직장을 그만두라고 했다. 이에 남편은 직장을 그만뒀지만, 우울증을 앓았다.

인플루언서 아내는 남편에게 협찬받은 캠핑을 제안했다. 이에 인플루언서 아내는 "내 피드에 올릴 영상이랑 사진만 찍어주면 된다"고 했다.

남편은 캠핑장에서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던 한 여성과 재회했다. 아내를 위해 촬영한 캠핑 영상에 두 사람의 다정한 음성이 녹화 되기도 했다.

이에 인플루언서 아내는 탐정들에게 제가 집에서 공구 촬영을 해야 하다 보니까 남편이 캠핑 갈 때마다 따라다닐 수 없다"면서 "정말 남편이 그 여자랑 불륜인지 아닌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탐정들의 수사 결과, 남편은 시골에 아내 몰래 집을 샀다. 또한 남편의 곁에는 수상한 여자들이 또 있었다. 마을 여자들과 불륜 중인 것처럼 보이는 남편의 수상한 행태에 아내는 크게 상처를 받았다.

그러던 중 탐정들은 남편이 마을 이곳 저곳 땅을 헤집고 다니는 광경을 목격했다. 또한 한 여성이 남편에게 다가와 도망 가야 한다고 애원했다. 이에 마을 주민은 남편에게 여자가 정신 이상을 겪고 있다면서 믿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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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탐문 결과, 이 사건은 단순한 불륜 사건이 아니었다. 탐정들은 의뢰인인 인플루언서 아내와 함께 남편이 장기 거주 중인 시골로 향했다. 인플루언서 아내는 남편에게 함께 집으로 가자고 했다.

인플루언서 아내가 의심한 것과 다르게 남편은 외도가 아니었다. 알고 보니 남편이 퇴직금으로 마을 주민의 땅을 매입했고, 그 땅은 폐기물이 쌓인 땅이었다. 남편이 알아보려고 하자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작정하고 속인 것이었다. 남편은 "당신한테 상의도 하지 않고 땅 사서 미안하다. 말하려고 했는데 땅에 문제가 있어서 말 못했다"고 했다.

충격적인 것은 마을 사람들은 남편에게 쓰레기 땅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웠다. 땅 주인이 땅 판 돈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일정 금액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남편이 사기인 걸 눈치 채지 못하게 그를 성폭행범으로 만들려고 작당 모의를 한 것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남편 외에도 피해자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정부 보조금인 귀농자금을 받기 위해 피해자의 인감을 갈취해 신용 대출을 받고 붙잡아뒀다. 이 피해자는 앞서 남편에게 도망 가야 한다고 경고했던 사람이다.

인플루언서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처럼 당한 사람 한둘이 아니다"라고 했다. 남편은 외할머니 마을인 고향 사람들이 자신을 속이려 했다는 걸 알고 울었다. 남편은 "저한테 어떻게 이러실 수 있느냐"라고 말하며 울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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