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선글라스 쓴 BTS 정국,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떴다 [이슈&톡]
2026. 07.27(월) 16:16
방탄소년단 정국,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방탄소년단 정국,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정국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런 잇 서울(RUN IT SEOUL)'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정국은 검은색 후드 차림으로 객석에 등장했다. 후드를 머리 위로 쓴 채 좌석에서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거나, 휴대전화로 영상을 남기며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공연 도중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객석으로 던진 선글라스를 정국의 일행이 받게 됐고, 정국이 이를 직접 착용한 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즉흥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 이목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 방문은 방탄소년단의 바쁜 일정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 16일에는 FIFA 월드컵 2026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월드컵 결승전 무대 직후 각자 귀국했고,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재개되는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국이 후배 그룹의 공연장을 직접 찾아 응원에 나선 셈이다.

특히 정국과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의 각별한 인연도 다시 조명 받고 있다. 199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 방찬은 지난 2020년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를 들으며 "작업이 원하는 대로 안 될 때 이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난다"고 밝혔고, "정국 선배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정말 팬이다. 너무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는 8월 7일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컴백을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새 월드 투어 '런 잇' 포문을 여는 KSPO DOME 총 5회 공연을 비롯해 8월 도쿄 국립경기장 콘서트, 9월 글로벌 대형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 출격 등 글로벌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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