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팬미팅 매진 신화…'무명전설' 우승 후 인기 폭발
2026. 07.27(월)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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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성리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C2K엔터테인먼트는 27일 "성리의 첫 개인 팬미팅 '2026 성리 팬미팅 '성 : 온(聲 : ON)''이 팬카페 공지 후 단 52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선착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이 몰리며 모든 좌석이 순식간에 판매됐다. 최근 MBN '무명전설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음악방송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성리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팬미팅 타이틀 '성 : 온(聲 : ON)'은 성리 이름의 한자인 '성(聲)'과 '소리를 켜다(ON)'라는 의미를 결합해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뜻을 담았다. 오랜 무명과 수차례의 도전 끝에 꽃을 피운 성리와 변함없이 곁을 지켜온 공식 팬덤 '성리학자'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소속사는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사연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받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방송과 오디션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리의 대표 무대들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리는 지난 2012년 그룹 케이보이즈로 데뷔한 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생 그룹 레인즈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젝트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트로트 가수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 5월 종영한 '무명전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전설'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이끌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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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리의 첫 개인 팬미팅 '성 : 온(聲 : ON)'은 오는 8월 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무명전설' 종영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성리와 그의 여정을 함께해 온 공식 팬덤 '성리학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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