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다' 비비, 워터밤 19금 파격 퍼포먼스 갑론을박 [이슈&톡]
2026. 07.27(월)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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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비비가 ‘워터밤 서울 2026’에서 펼친 파격적인 무대 연출을 두고 인터넷상에서 찬반 양론이 뜨겁게 대립하고 있다.

비비는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해 ‘밤양갱’과 ‘나쁜X’ 등 대표곡들을 불렀다. 이날 공연 도중 그는 흰색 점프슈트의 지퍼를 내려 의상을 탈의한 뒤 비키니 차림을 드러냈고, 남성 댄서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래를 부르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감행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대중은 해당 연출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며 "수위가 너무 높았다", "대중적인 무대에서 아쉬운 연출이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축제 성격에 부합하는 멋진 무대였다", "아티스트 개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일 뿐이다"라며 옹호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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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과 함께 지난 2022년 워터밤 무대 당시 비비가 겪었던 의상 해프닝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당시 비비는 상의를 탈의하는 과정에서 수영역 끈이 풀릴 뻔한 아찔한 상황을 맞았으나 스태프의 조치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으며, 이후 방송에서 이를 유쾌하게 풀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비비는 메가 히트곡 ‘밤양갱’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코첼라 무대에 두 번 오르는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키워왔다. 최근 소속사 필굿뮤직이 워너 뮤직 코리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가운데, 올여름 새 싱글 ‘BUMP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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