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이홍렬 "故 전유성, 떠난지 곧 1주기… 멋진 공연 약속" [TD현장]
2026. 07.24(금)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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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부코페'가 세상을 떠난 전유성을 추모하는 헌정쇼를 올린다.

24일 서울시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성하묵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갈갈이 패밀리 (박준형, 박성호, 임혁필), 서울 코미디 올 스타스 (김동하, 송하빈, 신승수, 김종찬, 박진주),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하박, 이경섭), 개그콘서트 (김진곤, 신윤승, 윤지웅, 장현욱, 이수경 외 1명),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이홍렬, 신봉선,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B급 청문회 (최성민, 남호연, 김승진)가 참석해 '부코페' 개막을 앞두고 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 마이크는 코미디언 조윤호가 잡았다.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부코페'는 부산 해운대구 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부코페'는 대한민국 개그계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세대 초월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홍렬은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를 함께 꾸미게 된 소감을 전했다. 코미디계 대부 전유성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전유성 선배가 돌아가신 지 1주기를 맞이했다. 신봉선과 후배들의 아이디어에 의해 만들어지게 됐다. 다행스럽게 저도 참여를 하고 싶은데 할 일이 있다고 해서 연락을 받고 참여하게 됐다. 저뿐 아니라 모두가 존경하는 전유성 선배가 떠난 지 1주기가 됐는데, 전야제의 느낌으로 인사를 드리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홍렬은 "전유성 선배가 코미디언들에게 끼친 영향력, 항상 그분은 발상의 전환이 몸에 붙어있는 분이셨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그 영향을 받았다. 우리부터 웃음을 잃지 말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웃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주신 분이다. 전유성쇼에 참여하게 돼 얼마나 기쁜 지 모른다. 그날 멋진 공연을 약속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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