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동욱이 친구 조인성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오후 이동욱의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동욱은 이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극본 지호진·연출 이권)를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삼촌 정진만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액션 드라마다. 지난 2024년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뒤 후속편 제작이 결정돼 2년 만에 귀환했다. 이동욱은 정진만 역할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더불어 조인성은 1998년, 이동욱은 1999년 데뷔로 25년이 훌쩍 넘도록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라움을 안겼다.
조인성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각각 1998년, 1999년에 나란히 데뷔한 동갑내기 친구 조인성과 이동욱은 스무 살 나이로 25년 전 KBS1 드라마 '학교3'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 모두 긴 시간 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바, 최근에는 '학교3' 출연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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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학교3 출연 당시 조인성, 이동욱 |
조인성이 현재 극장가 화제작 '호프'에 출연 중인 것을 두고 라이벌 의식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이동욱은 "경쟁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호프'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특히 이동욱은 "인성이에게 '호프'를 촬영하며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건 아니지만 인터뷰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 많이 힘들었겠다 싶더라. 수술한 몸으로 액션을 소화하기 쉽지 않을텐데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었다. 나도 액션을 하는 입장이라 그 고충이 느껴진다"라며 동료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그 친구도 나도 건강하게 연기했으면 좋겠다. '학교3'을 함께한 배우들 중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건 인성이랑 나, 둘밖에 없는 것 같다. 둘 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