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리암 샤트너(William Shatner)가 딸과 함께 4기 암을 극복한 사실을 고백했다.
미국 연예지 페이지식스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윌리암 샤트너와 그의 딸 멜라니 샤트너 그레치가 함께 암 진단을 받고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멜라니 샤트너 그레치는 2022년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약 1년 6개월간 수술과 방사선, 표적 치료를 병행하며 병마와 싸웠다.
멜라니 샤트너 그레치의 치료가 마무리되던 무렵, 95세인 윌리암 샤트너 역시 흑색종 4기 판정을 받았다. 그는 암세포가 뇌와 폐까지 전이된 상태였으나 수술과 2년 간의 면역 치료를 거쳐 건강을 회복했다.
투병 기간 동안 윌리암 샤트너와 멜라니 샤트너 그레치는 서로의 건강을 살피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건강을 되찾은 윌리암 샤트너는 멜라니 샤트너 그레치와 함께 건강 전문가 및 완치자들을 초대하는 신규 팟캐스트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윌리암 샤트너는 미국 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렉'의 커크 선장 역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파라마운트픽처스, '스타트렉'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