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신지의 남편 문원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신지, 문원 부부가 김종민과 빽가를 초대해 한끼를 대접했다.
이날 빽가는 "형이 너를 볼 때 사랑의 눈빛으로 보고 있다. 너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 혹시 예전에 안 좋은 감정이 남을 줄 안다. 그런 게 아니지 않나"라며 과거 '무표정 논란'에 입을 열었다.
신지는 "사람들이 빽가가 무표정이었을 때 문원 씨를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빽가가) 표정을 신경 쓰려고 한다. 근데 잠깐 신경 쓰지 않았을 때 (논란의 장면이) 잡힌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빽가도 "그런 게 아니다. 신지를 바라볼 때보다 더 예쁘게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 문원은 지난 2024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동거 생활을 공개하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신지와 문원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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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
당시 '어떠신지?!?'에서는 '코요태 상견례'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가 김종민, 빽가에게 예비 신랑인 문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문원은 두 사람에게 이혼 경험 및 자녀 유무를 밝혔다. 이에 빽가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또한 무표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은 빽가와 문원 간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문원의 부동산 문제, 학창 시절 등 각종 의혹도 제기되며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신지 측은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원도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으며, 전 아내와는 협의 이혼했고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부동산 보조중개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빽가 역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갑작스러운 고백에 마음이 놀라서 화장실에 갔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종민과 빽가는 두 사람을 만나 세간의 오해를 푸는 등 노력하며 부정 여론을 회복하고자 했다.
한편, 신지와 문원 역시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했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문세윤, 축가는 가수 백지영이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