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할리우드 실사 영화 제작 본격화…전 세계 대상 ‘제7반’ 캐스팅 오디션 개최
2026. 07.22(수) 09:57
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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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글로벌 대형 IP 만화 ‘나루토(Naruto)’의 할리우드 실사 영화 제작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연출한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Destin Daniel Cretton) 감독의 지휘 아래, 원작의 중심 인물인 ‘제7반(Team 7)’의 세 주인공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역을 발굴하기 위한 전 세계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 외 주요 인물들의 캐스팅은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크레턴 감독은 SNS를 통해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의 이야기는 전 세계 여러 세대 팬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며 “그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최초로 실사 스크린에 구현하게 되어 영광이다. 제7반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오디션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 역시 감격을 표했다. 키시모토 작가는 “내 작품 ‘나루토’가 진짜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되고 있어 기적 같다”며 “특히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 것은 큰 행운이다. 특별하고 열정적인 배우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영화 속 캐릭터들과 상봉할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실사 영화의 북미 캐스팅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의 신인 아역 캐스팅을 담당했던 ‘카르멘 쿠바 캐스팅(Carmen Cuba Casting)’이 총괄한다.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캐스팅 중 한국 로컬 캐스팅은 수킴컴퍼니(Sukim Company)가 담당한다. 수킴컴퍼니는 그동안 ‘파친코’, ‘엑스오, 키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난 사람들 2’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캐스팅 전문 회사다.

‘제7반’ 오디션 지원 자격은 만 16세부터 20세까지로, 유창한 영어 소통 능력과 신체 액션 연기 잠재력을 지닌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오디션 관련 상세 정보 및 지원 방법은 수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asashi Kishimoto, Scott/SHUEI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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