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유경 박우열, 정규리 김서원 등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5’ 15회 최종회에서는 여자 출연자 강유경, 김민주, 정규리, 메기녀 최소윤, 남자 출연자 박우열, 김서원, 김성민, 메기남 정준현 등의 최종 선택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 앞, 모두가 서로 간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의 최고 인기 여성이었던 강유경에게 모든 남성이 일제히 마음을 줬다.
박우열과 최종 커플 상황이 유력한 가운데, 유경은 자신을 마음에 뒀던 의사 김성민을 최종 거절했다. 그는 성민의 진심 앞에서 미안한 듯 눈물을 쏟았고 성민은 “울지마라. 다음 사람과 또 좋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현은 강유경을 좋아했지만 뒤늦게 다가오는 메기녀 최소윤 앞에서 마음이 소윤에게 가기도 했다. 소윤은 준현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면서 진솔하고 밝게 자신의 마음을 토로했다. 늘 따뜻하고 ‘스윗’했던 준현은 “힘들 뻔했는데 네가 있어서 괜찮았다. 덜 힘들게 보냈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밝고 귀여운 최소윤은 “사실은 나도 내가 그렇게 힘든지 몰랐고, 그런 상태에서 오빠와 가볍게 대화도 하고 장난도 쳤는데 그게 하루 하루 큰 힘이 됐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김성민을 무척 좋아했던 김민주, 이 두 남녀의 대화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민주는 여전히 김성민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시하며 “너무나 좋았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김성민은 여동생 같은 민주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고 토로했다. 민주는 “결이 맞는 사람을 정말 찾아왔다”라면서 늘 마음이 흔들렸던 속내를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패널들의 최종 선택 커플 예상도도 공개됐다. 이들은 김성민이 결국 미안한 마음에 민주를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늘 성민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토로했던 민주의 선택은 예상대로 담담함이었다. 그는 끝까지 김성민을 택하는 용기를 보였다. 그러나 성민은 예상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유경을 택했다. 각자 자신이 마음에 가는 이에게 마음을 표출한 결과였다.
최소윤은 김서원을 택했다. 하지만 김서원은 정규리를 택해 엇갈렸다. 정규리 역시 서원을 택해 둘은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이어 정준현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유경을 택했다.
마지막으로 이변 없이 강유경과 박우열이 서로를 택하며 이들 역시 커플로 거듭났다. 이로써 유경은 박우열, 정준현, 김성민까지 무려 3명의 남자에게 표를 받은 인기녀로 남았다. 특히 박우열은 '츤데레'마냥 유경에게 마지막까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애정을 표현하며 유경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유경은 '드라마 퀸' 그 자체로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그램은 앞서 여성 출연자의 '상간녀' 논란, 유부남과의 만남 설이 돌아 곤욕을 치렀다. '하트시그널5' 측은 이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고 15회까지 프로그램은 무사히 순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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