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양세종, ‘일잘러’ 검사부터 반전 코믹까지
2026. 07.21(화) 16:38
양세종
양세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양세종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양세종은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연출 이민수)에서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이자 귀신을 무서워하는 반전 매력의 인물 ‘마강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양세종은 정의감 넘치는 검사로서 날 선 눈빛과 단단한 대사 톤으로 강직한 성품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빈틈없는 수사력과 예리한 판단력은 물론,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인물에게서도 범죄 단서를 잡아내는 남다른 직감으로 '일잘러 검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각인시켰다.

동시에 천여리(박은빈)와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흥미진진한 '혐관(혐오 관계) 로맨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시신 유기 현장에서 서로를 범인으로 오해하며 육탄전을 벌이는가 하면, 예상치 못하게 같은 스위트룸 침대에서 함께 눈을 뜨는 등 엉뚱하고 예측 불허한 상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코믹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양세종은 냉철한 검사로서의 지적인 모습과 사랑 앞에서의 어설프고 코믹한 반전 매력을 자유롭게 오가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오컬트와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 속에서도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양세종과 박은빈의 호흡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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