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진영(J.Y. Park)이 새 싱글 'WET'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여름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박진영은 오는 23일 새 싱글 'WET'을 발매한다. 앞서 온라인 커버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콘셉트 포토 5종을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탄탄한 피지컬과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록빛 배경과 강렬한 조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양한 표정과 디테일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신곡이 지닌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WET'은 박진영이 2020년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듀엣 위드 선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서머송이다. 국내 대표 여름 음악 축제 '워터밤 2026'의 메인 테마곡으로도 선정돼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14일 워터밤 공식 유튜브 채널의 '댓글 읽기' 콘텐츠에서 "'워터밤'에 잘 어울리는 곡이자 여름과 딱 맞는 레게톤 장르의 노래"라고 직접 소개했다. 이어 선공개 챌린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진영은 지난해 '워터밤 2025'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그는 "여러분 눈에는 항상 신인 가수처럼 에너제틱하게 무대에 오르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밝히며 음악과 무대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오는 26일 서울, 8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6' 무대에 오른다.
또한 워터밤 콘텐츠를 통해 "내가 가수인 게 너무 좋다. 여러분 앞에서 즐겁게 해드리고 위로해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한다"고 밝히며 아티스트로서의 진심도 전했다.
박진영은 1992년 7월 데뷔해 올해 데뷔 34주년을 맞았다.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K팝 산업 성장에도 큰 역할을 했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CCO(Chief Creative Officer) 겸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대한민국 초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민간위원장(장관급)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