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서울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8월 요코하마서 열기 이어간다
2026. 07.20(월) 13: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3일간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에이티즈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6 에이티즈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티니 미스터리(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세상이 눈치채지 못하는 작은(TINY) 신호들이 모여 설명할 수 없는 현상(MYSTERY)을 만들듯, 에이티니(ATINY·팬덤명)와 에이티즈가 소중한 괴담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는 독특한 의미를 담았다.

이날 에이티즈는 미스터리한 무드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고스트(Ghost)', '최면(Wake Up)', '나사(NASA)', '인셉션(INCEPTION)', '앤써(Answer)' 등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풍성하게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배드(BAD)', '웨이브(WAVE)', '워크(WORK)', '아드레날린(Adrenaline)' 등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두 명씩 팀을 꾸려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카라의 '프리티 걸(Pretty Girl)' 등 다채로운 유닛 무대를 꾸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히 큐티 스트리트(CUTIE STREET)의 '귀엽기만 하면 안 되나요?' 커버 무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기 다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과 환호로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릴레이 미션을 수행하는 '렛츠 고스티즈(Let’s Gho-steez)', 랜덤 카드로 팀 대결을 펼친 '미스터리 마블(Mystery Marble)'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에이티즈는 "어떤 무대를 좋아해 주실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떼창과 박수를 보내주셔서 뿌듯했다. 오늘의 기억이 힘이 되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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