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유재환, 오늘(16일) 항소심 선고
2026. 07.16(목) 09:12
유재환
유재환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항소심 선고기일이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3-1부는 16일 오후 유재환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2023년 6월 SNS를 통해 곡 작업을 제안한 뒤 만난 피해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으나, 유재환 측은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했다.

지난달 진행된 항소심 심리에서 유재환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리 없다는 점과 현장 목격자와 피해자의 주장이 엇갈린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건강 문제와 초범인 점을 참작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검찰은 1심 판결을 깨고 유재환에게 징역 1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유재환은 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 활동명을 '정경'으로 변경하고 혼성 그룹으로 신곡을 발표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