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90년대 미국의 인기 시트콤 '그로잉 페인즈(Growing Pains)'에 출연했던 아역 출신 배우 애슐리 존슨(Ashley Johnson)이 촬영장에서 겪은 충격적인 납치 미수 사건을 고백했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지 페이지 식스는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애슐리 존슨이 관객 대기 줄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한 남성에게 붙잡혀 끌려갔던 경험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애슐리 존슨은 6~7세에 불과했던 어린 나이에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 납치 사건의 피해자가 될 뻔했던 그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에게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애슐리 존슨은 현장에 있던 보안 요원들이 즉각 대처하면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그는 "경비원들이 괴한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몸이 공중으로 붕 뜬 느낌을 받았다"면서도 자신을 구해준 경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범행 전 제작진에게 출연진을 해치겠다는 협박성 편지까지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직후 구속된 범인은 실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애슐리 존슨은 1990년부터 약 2년간 '그로잉 페인즈'에서 막내딸 크리시 시버 역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애슐리 존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