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무얼 자셨는가' 신기루 "역사 관련해 무지, 말 아끼고 있다" [TD현장]
2026. 07.14(화) 14:26
신기루
신기루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왕은 무얼 자셨는가'의 코미디언 신기루가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한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신규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태성, 양상국, 신기루, 지예은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조선 27명의 임금이 즐긴 왕실 보양식부터 시대를 뒤흔든 금기의 음식까지, 밥상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역사 토크 예능이다. 음식을 매개로 조선의 정치·문화·생활상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역사 여행을 선사한다.

이날 신기루는 "상궁 역을 맡아 왕의 음식을 기미하고 요즘 음식과 예전 음식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요리 연구가와 같은 면모로 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역사 요소가 포함된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신기루는 "역사는 왜곡되면 안 되기에 조심스럽다. 잘못 말했다가 나락으로 갈 수도 있지 않나. 저는 이와 관련해 무지하기에 역사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역사 관련해서 말이 없어도 안 되는데 양상국이 역사 관련해 지식이 많고 지예은은 습득이 빠르더라. 너무 다행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음식을 맛본 경험에 대해 "사실 요즘 음식이 맛있는 것 같다. 너무 심심하다"라면서도 "그러나 요즘에는 양념이 많이 들어갔는데 세종이 드셨던 음식은 은은한 맛이 나 음미를 하게 되더라. 흑백요리사 뉴욕 장금이로 나왔던 이연주 셰프가 과거 음식을 잘 재현해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8일 첫 공개된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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