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마흔둘에 마주한 솔직한 심경 "지나가는 시간 아깝다" [★한컷]
2026. 07.14(화) 10:32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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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홍진영이 40대에 느낀 감정을 토로했다.

홍진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채널에 "아까워"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근황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홍진영은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한편, 글을 통해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꺼내 전했다.

그는 "내 나이 마흔둘. 요즘 들어 자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20대, 30대 때는 잘 몰랐던 감정인데 지나간 시간도 아깝고 하루하루도 아깝고 계절이 지나가는 것도 아깝다. 아직 못 해본 것들이 많은 것도 아깝고 살면서 만난 좋은 것들까지 그냥 지나치기엔 괜히 아깝더라"라고 고백했다.

나이가 들며 변화한 시간에 대한 체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예전엔 빨리 지나갔으면 했던 시간들도, 요즘은 천천히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하나하나 더 눈에 담고 더 오래, 더 많이 기억해 두려고 하는 것 같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오늘도 언젠가는 아까워질 것 같다"라며 하루의 소중함을 되짚었다.

마지막으로 홍진영은 "다들 살아가면서 문득 '아깝다'는 생각해 본 적 있냐"라는 질문을 덧붙이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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