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故 '전유성 쇼' 여는 의미
2026. 07.13(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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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스승인 전유성의 뜻을 이어 부산 무대에 오른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신영은 오는 8월 22일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이홍렬, 신봉선,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도 함께 참여해 고인을 추모하고 그의 코미디 정신을 이어간다.

전유성은 지난해 향년 76세로 별세했으며, 생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코미디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김신영은 대학 시절부터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고, 고인의 병간호와 영결식 추도사, 공로상 대리 수상까지 맡으며 각별한 사제 관계를 이어온 케이스다.

이번 공연은 전유성이 남긴 '전유성 쇼'를 후배 코미디언들이 이어받아 선보이는 헌정 무대로 알려졌다. 한국 코미디의 계보를 잇는 유의미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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