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아이돌’ 세븐틴 완전체, 플레디스와 두 번째 재계약 체결 [공식입장]
2026. 07.13(월) 14:13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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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또 한 번 ‘완전체 동행’을 선택했다. 13명 전원이 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시 입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이 당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제외한 전원이 계약을 완료했고,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븐틴 역시 팬들에게 직접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캐럿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멤버들과 함께라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믿음, 그리고 팀으로 더 멀리 나아가고 싶다는 공감대 속에서 13명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도 ‘TEAM SVT’의 일원으로서 영원에 도전하겠다는 약속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 의지도 분명히 했다. 플레디스는 “그룹 활동은 물론 유닛과 개인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팀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대표적인 다인원 그룹이다. 2021년 첫 재계약 당시에도 조기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도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세븐틴은 K-팝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초동 500만 장 돌파 등 굵직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했다.

유닛과 개인 활동 역시 활발하다. 디에잇과 버논으로 구성된 V8은 지난달 미니 1집을 발표하고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고, 디노는 오는 8월 솔로 앨범을 예고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세븐틴은 그룹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슈퍼 아이돌’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원 재계약을 선택한 세븐틴이 앞으로 어떤 행보로 ‘TEAM SVT’의 의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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