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 집행유예 중 또 돌발 행동 [TD할리우드]
2026. 07.12(일) 14:51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도로 위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지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지붕 개방 장치인 선루프 위로 상반신을 길게 빼고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는 그가 주취 운전으로 적발된 지 불과 약 4달 만에 벌어진 일이다.

당시 주변 차량들은 시속 72km 안팎으로 달리고 있었으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바람을 맞으며 양팔을 벌리는 등 아슬아슬한 자세를 취했다. 가벼운 원피스 차림의 그는 약 2분 동안 이 같은 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의 우려에 대해 측근은 단순한 호기심과 습관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며 대변했다. 한 관계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주 잠깐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것뿐이다. 앞쪽에서 왜 차량들이 멈춰 있는지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라며 "교통 체증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 알고 싶어 했다"라고 해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측근은 "그는 미국 남부에서 자라던 어린 시절에도 이런 행동을 자주 했다. 여름에 따뜻한 바람이 머리카락 사이로 스치는 걸 정말 좋아한다"라며 "그는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아주 행복하고 좋은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위법성 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만약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것이 불법이라면, 그녀는 그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며 "나쁜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 3월 초 캘리포니아 외곽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사법 당국으로부터 1년간의 집행유예와 약물 치료 처분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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