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여신 이효리, 1회 단추 끼운 히로인 [TV온에어]
2026. 07.11(토)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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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효리, ‘해투’ 첫 MC로 긴장감과 활기를 견인했다.

10일 공개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스페셜 MC 이효리의 사담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등장하자마자 평온하게 “나마스테”를 읊조리면서 구면이자 친한 윤종신, 유재석에게 “우리 중에 어느 하나 나락 가지 않고 이렇게 만나서 감개가 무량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장항준과 이효리는 초면이라고. 이효리는 “‘왕사남’ 너무 잘 되셨잖냐”라며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을 언급했다.

이에 장항준은 “감사하다. 저도 사실 이효리 씨와 어색하지 않은 게, 한국에서 가장 잘 사는 남편으로 장윤정 남편 도경완, 이효리 남편 이상순, 김은희 남편 장항준이 든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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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아, 저도 봤다”라면서 “사실 저는 이제 저희들의 시대는 가고, 조용히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시대가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열심히 하면 언제는 한 번은 온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윽고 이효리는 “어떻게 저를 이 프로그램 MC로 섭외하지 않을 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과 윤종신은 괜스레 이효리 눈치를 보면서 “원래 효리 씨는 1회 게스트로 화제성 견인하는 역할로 많이 들어간다”라며 그의 화제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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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이날 함께 노래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사실 요새 좀 잘 운다”라고 말했다. 윤종신, 유재석은 “그건 맞다. 요새 얘 자주 울더라. 예전엔 화를 자주 냈는데 이젠 운다”고 폭로했다.

네 사람은 비연예인, 연예인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 오디션에 앞서 “마음을 찡하게 가슴을 울리는 팀이 나오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오디션 유경험자 방예담, 클릭비, 빅마마 출신 신연아 등도 참석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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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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