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성, 문소리 향한 오랜 팬심 고백… "촬영하면서 눈이 즐거워"
2026. 07.10(금)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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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파트' 지성이 문소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연출 조용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용원 감독, 배우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동시에 '아파트'는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탄탄한 구성력을 뽐낸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지성은 문소리를 향해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이제 만났다. 같이 촬영하며 죄송했다. 많이 부족한 배우지만 더 좋은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눈이 즐거웠다. 여자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예쁜 옷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일반인은 소화할 수 없는 옷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문소리는 "제가 현장에 나타나면 이런 옷은 어디서 라고 하더라"라며 "첫 촬영 때 굉장히 수줍은 얼굴로 저한테 오더니 '오래전부터 팬이었어요'라고 소년 같은 표정으로 말했다. 싸워야 하는데 이렇게 떨리게 하면 어쩌나 난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파트'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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